엄태웅·엄지온, '슈퍼맨' 마지막 촬영 마쳐 "재미없다" 비난에 결국…

입력 2015-10-28 02:00


'슈퍼맨' 엄태웅 엄지온 하차

엄태웅과 엄지온 부녀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한 매체는 27일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엄태웅과 엄지온은 지난 26일 진행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마지막 촬영을 훈훈하게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엄태웅과 엄지온은 오는 11월 8일 방송 분량을 끝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지난 1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 뒤 약 10개월 만이다.

엄태웅과 엄지온 부녀는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일부에서 "재미없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축구선수 이동국의 5남매가 합류하면서 분량이 크게 줄어 들었다.

엄태웅 측은 영화 촬영 준비와 스케줄 문제로 제작진과 의논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