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승훈 비롯 발라더 3인 초대...나머지 둘은?

입력 2015-10-27 12:42


'라디오스타' 신승훈 비롯 발라더 3인 초대...나머지 둘은?

[손화민 기자]‘라디오스타’에 대한민국 대표 발라더인 신승훈-이현우-케이윌이 초대됐다. 가을을 맞아 초대된 세 사람은 근황부터 연애-결혼 이야기까지 솔직하고 담백하게 털어놓으며 따뜻한 가을 밤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조희진/ 연출 최윤정)에서는 가을되면 유독 생각나는 발라더 3인방 신승훈-이현우-케이윌이 출연하는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이 진행된다.

“가을하면 발라드죠~ 발라드 하면 생각나는 남자들”이라는 윤종신의 소개에 이어 등장한 신승훈-이현우-케이윌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인사를 전한 뒤, 자신들의 근황이야기부터 연애-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까지 아낌없이 풀어놓으며 귀를 솔깃하게 만들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신승훈을 위해 의리로 출연한 이현우는 “오늘 신승훈 씨 때문에 나온 거죠?”라는 김구라의 물음에 “방송이나 해야 보지~”라며 너스레를 떠는 귀여운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그는 “가을을 만끽하고 있습니까?”라며 생뚱 맞은 질문을 시작으로 의외의 4차원 면모를 보여주며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특히 이현우는 수년 째 한 브랜드의 광고모델을 독점하고 있는 만큼 범상치 않은 모델포즈를 취해 모두를 배꼽 쥐게 만들었다. 모델포즈를 취해달라는 요청에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약간의 동작이 있어야 돼~”라며 자신감과 자부심이 드러나는 거침없는 포즈와 코멘트로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신승훈-이현우-케이윌은 가을 밤을 적셔주는 따뜻한 목소리로 예상치 못한 면모를 드러내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이런 세 사람의 활약은 오는 28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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