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스펙터' 케이트 미들턴, 파격 시스루…英 왕세손비 볼륨몸매 '깜짝'

입력 2015-10-27 12:28
수정 2015-10-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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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이 영화 '007 스펙터' 시사회 현장에 등장했다.

케이트 미들턴은 26일 런던 로얄 알버트 홀에서 열린 제임스 본드 시리즈 영화 '007 스펙터(Spectre)' 월드 프리미어에 남편인 영국 왕세손 윌리엄과 해리 왕자 등 영국 왕실 인사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케이트 미들턴은 등과 가슴 라인이 훤히 다 비치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케이트 미들턴은 둘째 아이 출산 후에도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007 스펙터' 행사에는 샘 멘더스 감독을 비롯해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와 매들린 스완 역의 레아 세이두, 루시아 시아라 역의 모니카 벨루치 등이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외에도 영국 축구선수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와 '007 스펙터'의 주제곡을 부른 가수 샘 스미스 등이 참석했다.

영화 '007 스펙터'는 제임스 본드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됨 암호를 추적하던 중 악명 높은 조직 '스펙터'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마주하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그린다. 오는 11월 12일 국내 개봉 예정.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