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최근 개도국 개발 수요가 늘어난 글로벌 CSV와 미래성장산업이 우리 기업의 새 성장엔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회장을 맡고 있는 허 회장은 제8회 KBCSD 리더스 포럼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허 회장은 또 "앞으로 KBCSD는 산업계와 정부, 개도국 간 파트너십을 통해 한-중, 한-베트남 민관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사업공조를 위한 성공사례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CSD 리더스 포럼은 지속가능발전 이슈에 대한 기업 최고경영층의 역할 제고와 정부-산업계-사회 간 공동해결책을 논의하는 연례 재계 정상회담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김성곤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등 정재계 인사 1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