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LINE 윈드소울', 글로벌 서비스 오픈

입력 2015-10-27 11:52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조이맥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LINE 윈드소울'이 해외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위메이드는 어제(26일)부터 'LINE 윈드소울'의 해외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LINE 주식회사의 게임 서비스 플랫폼 'LINE GAME'을 통해 출시되는 'LINE 윈드소울'은 '윈드러너'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전투와 액션이 돋보이는 히어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입니다.

지난해 12월 국내에서는 카카오의 '게임하기' 플랫폼을 통해 선보였으며 인기 게임순위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등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LINE 윈드소울'은 국내 출시 버전과는 달리 Full 3D그래픽을 기반으로 영웅 캐릭터와 소환수를 조작, 전투에 도전하는 타워 디펜스 방식으로 구성됐습니다.

'LINE 윈드소울'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되고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과 북미, 유럽을 제외한 전세계에 차례로 서비스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