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숍 네이처리퍼블릭과 더샘이 화장품 종주국 프랑스에서 들여 온 식물 성분을 핵심원료로 활용한 신제품을 나란히 내놨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새 안티에이징 라인인 '그린티놀'은 프랑스 해안가의 극한 환경을 견디며 살아가는 '록샘파이어'가, 더샘의 남성 피부 전문 라인인 '에코에너지'는 로즈마리, 스위트 마조람, 캐모마일 등 프랑스의 다양한 허브에서 얻은 추출물이 핵심 성분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이 새로 출시한 '그린티놀 에센스'는 록샘파이어 추출물과 혁신 주름개선 기능 성분인 이데베논을 함유한 제품이다.
핵심 성분인 록샘파이어는 프랑스 브리타뉴 해안의 절벽 혹은 바위 틈에서 높은 염도를 견디며 자생하는 식물로 피부 주름 개선과 탄력 부여에 효과적이다. 잔주름과 굵은 주름을 한 번에 해결해 촘촘한 탄력을 부여한다.
또 다른 핵심 성분인 아데베논은 산업통산자원부로부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기술 인증을 받은 혁신 원료다. 주름개선 비고시 원료로서 뛰어난 탄력 증진 효과를 지니고 있다.
회사 측은 대한피부과학연구소를 통해 30대 여성 실험자들이 이 제품을 4주간 사용한 결과, 주름과 진피 치밀도, 탄력 등이 2주 만에 개선되는 항노화 효능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제품은 마이크로보다 작은 나노 입자의 쫀쫀한 텍스처가 특징으로 유효 성분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며 부드러운 발림성과 탁월한 밀착감을 전해준다. 탄력 증진을 돕는 엘라스틴과 올리고 펩타이드를 함께 함유해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는데 도움을 준다.
20대 후반부터 시작되는 초기 노화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젊은 안티에이징 라인인 '그린티놀'은 에센스와 함께 멀티토너, 아이세럼, 크림까지 총 4종 제품으로 구성돼있다.
더샘은 남성 피부를 위한 수분 스킨케어 라인 '에코에너지'를 리뉴얼 출시했다. 프랑스에서 온 다양한 허브 추출물로 남성 피부에 수분 에너지를 충전해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
모든 피부가 사용 가능한 '에코 에너지 마일드 라인'과 지성 피부용인 '에코 에너지 프레쉬 라인'으로 구분돼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각 라인은 토너, 에멀젼, 올인원 플루이드 등 3종 제품과 함께 마일드 라인에는 클렌징 품이 추가로 구성됐다.
모든 피부용인 '에코 에너지 마일드 라인'은 로즈마리, 스위트 마조람, 레몬밤 허브 추출물이 함유돼 외부 스트레스로 지치고 면도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또 대두, 겨우살이, 모근으로 구성된 발효 보습제가 피부의 보습효과를 높이고 수분 증발을 억제해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지성 피부용인 '에코 에너지 프레쉬 라인'은 수렴 및 진정 작용이 뛰어난 캐모마일, 라벤더, 레몬밤 성분이 들어있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피지 분비가 많은 남성 피부에 산뜻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더불어 피지 케어 식물 성분인 대나무 추출물과 티트리 추출물이 넓어진 모공과 피부의 번들거림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