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규현, 증권가 찌라시 여자관계 언급 "엘프밖에"

입력 2015-10-27 10:10


▲'안녕하세요' 규현, 증권가 찌라시 여자관계 언급 "엘프밖에"(사진=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규현이 자신을 둘러싼 증권가 찌라시 내용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규현, 스테파니, 뮤지, 퍼펄즈 건희, 은용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이영자는 규현에게 "증권가 찌라시에 여자 관계가 깔끔하다던데, 정말 몰래 만나는 여자도 없냐"라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규현은 민망함과 당황스러움이 섞인 얼굴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그는 "엘프라고 있다"라며 자신의 팬클럽 이름을 언급해 재치 있는 대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찬우는 "멘트가 그게 뭐냐"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집에서 벌거숭이로 지내는 남편, 생활비를 안주는 철부지 남편과 자신보다 개를 더 좋아하는 엄마가 고민인 딸의 사연이 소개됐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