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의 후예’, 현재 그리스 촬영 中... 송중기·송혜교 케미 ‘기대’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송혜교 공식사이트)
[김민서 기자] 송중기와 송혜교 주연의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화제다.
‘태양의 후예’ 측은 27일 한 매체를 통해 “송혜교, 송중기가 현재 그리스에서 촬영 중이다.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객주’ 후속으로 내년 1월 말에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매체에 따르면 중국에서의 심의를 거치기 위해 늦어도 12월 10일까지는 촬영을 마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6월 촬영에 돌입한 ‘태양의 후예’는 韓 ·中 동시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송중기의 복귀작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동시에 송혜교와 첫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로 한국과 중국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중기는 극중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유시진 역을 맡았으며, 송혜교는 의사 강모연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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