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친아들 발언 "아빠 욕먹고 무시당하는 거 싫다" 의미심장

입력 2015-10-27 09:50
수정 2015-10-27 10:00


▲ 강용석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도도맘 김미나씨와 방송인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이 다시금 화제인 가운데, 강용석 친아들의 과거 발언 또한 주목받고 있다.

과거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강용석 아들 강인준은 아빠의 스케줄을 챙기며 매니저를 자처했다.

그러나 강용석은 "왜 매니저가 하는 짓을 하냐. 쓸데없는 짓 하지 말라"고 소리쳤다.

이에 강인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빠가 욕 먹는 게 싫고 무시당하는 게 싫으니까 간섭을 많이 하는 것"이라며 "아빠가 내 간섭을 귀찮아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26일 도도맘 김미나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강용석을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호감이 있는 술친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