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력채용, 5년차를 가장 선호

입력 2015-10-29 12:49
기업들이 경력직을 채용할 때 가장 선호하는 연차는 5년차 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345개사를 대상으로 '경력 채용시 가장 선호하는 연차'를 조사한 결과 37.4%가 5년차라고 응답했다고 27일 밝혔다.

답변은 이어 3년차, 2년차이하, 7년차, 4년차, 10년차 순이었다.

경력직 채용 전형 단계에서 가장 평가비중이 큰 것은 '경력기술서'였다. 이어 '실무면접', '이력서', '인성면접', '자기소개서', '평판조회', '성과 포트폴리오' 순으로 평가비중이 컸다.

경력과 관련해 기업들이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업무 전문성, 숙련도'였으며, '프로젝트 등 실무경험', '자격증 등 각종 보유능력', '전 직장규모', '다양한 사회경험 보유' 등 응답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