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강용석
강용석 변호사와 불륜설이 불거진 파워 블로거 '도모맘' 김미나 씨가 가수 아이비와 친분을 자랑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도맘 김미나 가수 아이비와 절친'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장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도도맘' 김미나 씨는 아이비와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모습이다. 이와 함께 가수 김범수와 찍은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포털사이트에서는 '도도맘'과 아이비가 연관 검색어로 뜬다. 과거 아이비는 자신의 블로그에 "도도맘언니랑 범수오빠 천안 콘서트 갔을때"라며 대기실에서 돈스파이크오빠 선그리쓰고 넘 커요"라고 남겼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26일 여성중앙 11월호에서 강용석 변호사에 대해 "나 역시 그를 호감 있는 술친구로 생각한다. 이성적인 호감이 아니라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호감"이라며 "강용석 변호사는 일적으로 호탕하고 쿨하고 매력적이다. 하지만 남자로는 내 스타일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도도맘은 "미스코리아 대회 대전 충남 미스 현대자동차 출신인데, 당시 한화 홍보대행사인 한컴에 소속돼 있으면서 알고 지낸 사람들이 꽤 있다. 다들 지금 한 자리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강용석 변호사에게 소개시켜줬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홍콩 수영장 사진이나 일본 카드 사건, 이모티콘을 주고받은 내용 등에 대해 도도맘은 "어쨌든 강용석 변호사와 홍콩에서 만난 게 맞고, 사실 여부를 떠나 오해의 소지를 남긴 건 잘못이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고 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