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봉' 미국 최고 발명품 선정…세계최초 전화 발명자는?

입력 2015-10-27 01:13
수정 2015-10-27 01:23
세계최초 전화 발명자 세계최초 전화 발명자 세계최초 전화 발명자

▲(사진=MBC 이비닝 뉴스 캡처)

'셀카봉'이 지난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돼 화제다.

미국 유력 일간지 '타임지'는 지난해 11월 '2014 최고의 발명품 25가지'를 발표했다. 타임지에 따르면 셀카봉을 비롯해 호버보드, 3D프린터, 애플워치 등이 선정됐다.

셀카봉은 휴대폰이나 카메라에 봉을 장착하여 팔 길이보다 멀리 떨어뜨려 다양한 각도에서 셀카를 찍을 수 있다.

타임지는 "셀카봉이 사진 촬영에 진정한 가치를 더했다"고 소개했다. '셀카'의 인기에 힘입어 몇몇 업체들이 관련 상품을 내놨지만 '셀카봉'이 가장 유용하다고 덧붙였다.

셀카봉의 시초는 방송용 장비를 만드는 미국 고프로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런 가운데 세계최초 전화 발명자도 관심을 모은다. 인류 역사상 최초로 전화기를 발명한 사람은 안토니오 무치(1808-1889, 이탈리아 왕국)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