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도도맘, 김미나 사진 "강용석과 홍콩만남 맞다"

입력 2015-10-2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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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가 홍콩사진과 강용석과의 관계에 대해 해명했다.

도도맘 김미나 사진과 강용석 관련 해명 인터뷰는 26일 여성중앙이 공개했다.

'도도맘' 김미나는 홍콩 사진에 대해 "어쨌든 강용석 변호사와 홍콩에서 만난 게 맞고,사실 여부를 떠나 오해의 소지를 남긴 건 잘못"이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도도맘 김미나는 강용석과의 불륜 보도는 극구 부인했다. 도도맘 김미나는 "이 자리에 나오기 직전까지 고민이 많았다"며 "사람들은 내가 숨어있다고 생각하고 숨어있다는 표현 자체가 불륜을 인정하는 것 같아 아니라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도도맘 김미씨는 결혼 10년차 주부로 1남 1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도도맘 김미나는 "아이들이 컸을 때 스캔들로 끝이 나 있으면 엄마에 대해 오해할 것 같아 한 번은 짚고 넘어가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강용석은 도도맘 김미나에 대해 "술친구 혹은 여자사람 친구"라고 언급했다. 도도맘 김미나 역시 "그(강용석)을 술친구로 생각"한다며 "호감있는 술친구"라고 전했다.

도도맘 김미나는 강용석에 대해 "일적으로 호탕하고 쿨하고 매력적"이지만 "남자로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도맘 김미나와 강용석은 홍콩 여행 사진과 일본에서 함께 있었던 정황이 드러나며 불륜설에 휘말렸다. '도도맘' 김미나는 남편이 이혼을 강요했고, 이는 남편 본인의 외도 때문이라 밝힌 바 있다.

사진= 도도맘 김미나, 강용석 (사진 여성중앙,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