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앙트완' 한예슬-성준, '점쟁이'역 한예슬은 이런 모습?…'섬뜩' (사진 = 인스타일 화보)
배우 한예슬과 성준이 '마담 앙트완' 출연소식을 알렸다.
JTBC 드라마 '디데이'의 후속 방영 예정인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은 모르는 두 남녀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다.
한예슬은 드라마에서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고혜림 역)을 맡았다.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콜드리딩(cold reading) 능력을 가졌으며, 비운의 프랑스 왕비 마리 앙트와네트와 영적으로 통한다는 신점(神占)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점괘는 모두 가짜다.
하지만 심리파악의 달인이자 남다른 '촉'으로 사람들의 사연을 척척 꿰뚫어보며 상처를 치유하는 인물로, 독특하면서도 따뜻한 캐릭터로 그려질 예정이다.
상대역의 성준은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 역으로 열연한다.
한편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던 한예슬과 모델 출신다운 완벽 비주얼로 대중을 사로잡은 성준이 이번 캐릭터를 통해 어떤 감동과 설렘을 선사할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마담 앙트완'은 11월 첫 방송.
'마담 앙트완' 한예슬-성준, '점쟁이'역 한예슬은 이런 모습?…'섬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