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문화사 11월 코믹스 신간 공개

입력 2015-10-26 21:14


학산문화사가 11월 코믹스 신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코믹스는 총 10종이다.

먼저 '테라포마스' 13권이다. 히자마루 아카리, 각성을 통해 그동안 숨겨져 있던 능력을 발동시켜 구두룡의 맹공에 맞서 싸운다. 하지만 상황은 여전히 압도적으로 불리했고, 적이 승기를 거머쥐던 그 순간, 누구도 예상치 못한 기적이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들은 모두 카와이네' 3권은 주인공 우사 카츠나리가 그토록 바라던 자취를 시작한 하숙집에서 동경하던 선배와 한지붕 생활을 한다. 하지만, 여러 거주자들에게 방해 받으면서 조금도 두근거릴 수 없는 러브 코미디를 다루고 있다.

'식스 하프' 10권은 기억을 되찾은 시오리가 두 번 다시 아키오를 괴롭히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연예계 일에 집중하며 카이에게도 이별을 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에어리어의 기사' 44권에서는 기대주인 새 전력 시키 하루카의 어시스트로 카케루가 선제골을 넣는다. 그러나 젊은 MF에겐 중대한 '비밀'이 있었고, 점차 커져가는 불협화음을 뛰어넘는 내용을 다룬다. 더불어 올림픽 2차 예선이 시작되자 카케루와 아라키가 대전국가인 쿠웨이트 땅에서 겪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44권에서는 스구루와 시키, 두 천재의 만남을 그린 '번외편' 도 수록됐다.

'그녀와 카메라와 그녀의 계절' 4권은 아카리가 내뱉은 말에 유키는 오래 전 마음 속에 묻어 버린 린타로에 대한 감정에 불을 붙이게 되고 갑자기 사진실로 불려간 린타로는 유키에게 뜻하지 않은 기습을 당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외에도 '코드브레이커' 25권, '드림' 67권, '아빠 말 좀 들어라' 본편과 프리퀄 외전 등이 11월 신간에 포함됐다.

학산문화사의 11월 코믹스는 11월 1일 발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