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구민지 결혼 5년만에 득남, '슈돌' 출연의사 확고해…
가수 조성모와 구민지 부부가 결혼 5년만에 득남소식을 전한 가운데 KBS2'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의사를 밝힌 과거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성모는 오늘(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저 오늘 새벽 아빠가 됐습니다"라며 아내 구민지의 출산 소식을 전해왔다.
조성모는 "건강한 아들입니다. 누가 뮤지션 아들 아니랄까봐 똑같이 새벽잠이 없네요. 그동안 너무나 많이 고생한 아내와, 또 염려와 축복의 기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그리고 이 감격의 순간이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조성모의 득남소식이 알려지자 과거 육아 예능에 관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조성모는 한 방송프로그램 인터뷰에서 2세 계획을 드러내며 "나는 아들이 좋다. 꼭 좋은 소식 전해드리고 싶다. 그래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꼭 출연하는 걸로"라며 출연 의사를 드러냈다.
한편 결혼 5년만에 득남 소식을 알린 가수 조성모와 구민지 부부는 지난 2007년 처음 만나 3년 열애 끝에 2010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조성모-구민지 결혼 5년만에 득남, '슈돌' 출연의사 확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