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에 반하다’ 엑소 시우민, 찬열 “숙소에서 커피 내리는 형”

입력 2015-10-26 17:48


▲ ‘도전에 반하다’ 엑소 시우민, 찬열 “숙소에서 커피 내리는 형” (사진=MBC every1 '엑소의 쇼타임'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엑소의 시우민이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에 출연해 화제가 되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시우민은 26일 ‘도전에 반하다’ 쇼케이스에서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냐는 질문에 “직업과 별개로 도전하고 싶은 게 있다”면서 "파티셰나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보는 것이 도전 목표다”라고 밝혔다.

시우민의 '커피 사랑'은 꾸준히 언급돼 왔다. 시우민은 과거 MBC every1 ‘엑소의 쇼타임’에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고 싶다는 포부를 한 차례 밝힌 적 있으며, 바리스타 체험까지 능숙하게 해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신년 목표에 대한 질문에 “나는 커피를 좋아하니까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보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에 같은 그룹의 멤버 찬열은 “항상 아침마다 커피를 만들 때 바리스타의 뒷모습이 보였다”고 말하며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방송에서 시우민은 첸과 함께 커피 수업에 직접 도전했으며, 수업을 진행했던 커피 전문가는 “바리스타로서의 가능성이 보인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우민이 출연하는 ‘도전에 반하다’는 7부작으로 김소은, 장유상, 장희령 등이 함께 출연한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