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터널 트럭 폭발 사고, 시너 실은 차량에서 발생...피해는?

입력 2015-10-26 17:12
수정 2015-10-26 17:15


경북 상주에서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경북 상주시 상주터널에서 시너를 실은 차량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12시 30분경 경북 상주시 상주터널에서 시너를 실은 트럭이 폭발했다. 이 사고는 상주에서 구미쪽으로 향하는 하행선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화상을 입고, 7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현재 트럭에 대한 진화작업은 마무리된 상태”라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상주터널 트럭 폭발 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상주터널 트럭 폭발 사고 소식에 "상주터널 트럭 폭발 사고, 안됐다" "상주터널 트럭 폭발 사고, 무섭네" "상주터널 트럭 폭발 사고, 요즘 트럭들 운전 험해"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