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개리, 달콤한 색칠공부 "평생 갇히고 싶습니다"

입력 2015-10-26 16:35


송지효와 개리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런닝맨' 월요커플 배우 송지효와 그룹 리쌍의 개리가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멤버들이 24시간 동안 3번의 만장일치를 이뤄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으로 꾸며졌다.

이에 송지효는 색칠공부 책과 색연필을 들고 소파에 누워 색칠공부를 했다.

이 때 개리는 "뭐해"라고 말하며 송지효 옆에 누웠고, "오빠도 같이 해"라는 송지효의 말에 색연필을 들고 함께 색칠공부를 하며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이 모습에 멤버들은 "니들은 뭐야?"라고 타박했지만 개리는 "전 여기가 좋습니다. 굳이 나가야 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순간 만큼은 평생 여기 갇히고 싶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 송지효 개리 모습에 "런닝맨 송지효 개리, 달달해" "런닝맨 송지효 개리, 좋다" "런닝맨 송지효 개리, 사귀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