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아용품株 급등 마감…中 출산제한정책 완화 기대

입력 2015-10-26 16:15


중국 출산 규제정책 완화 기대감에 유아용품주가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26일 제로투세븐은 전 거래일 대비 19.83% 급등한 1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보령메디앙스와 매일유업, 남양유업, 아가방컴퍼니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제18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5중전회)에서 '한 자녀 정책'이 폐지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며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설화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우려 때문에 이번 5중 전회에서 두 자녀 출산이 전면 허용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