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 "前 엑소 크리스 심근염 의심 판정…황비홍 갑상선 항진증 '체중 변화'

입력 2015-10-26 15:48
수정 2015-10-26 16:36
갑상선암 종류 갑상선암 종류

▲(사진=KBS 출발 드림팀 캡처)

中 언론 "전 엑소 출신 크리스 심근염 의심 판정…'황비홍' 이연걸 갑상선 항진증 고백"

엑소 출신 가수 크리스(24·우이판)가 심근염 의심 판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관심을 모은다.

중국 '시나닷컴'은 지난해 5월 크리스의 심근염 의심 판정을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시나닷컴은 “크리스가 광저우의 한 병원에서 심근염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심근염이란, 심장 근육에 염증 세포가 발생한 질환이다.

한편, 영화 '황비홍'으로 유명한 중국 톱스타 이연걸(53, 李连杰)이 올해 초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이연걸은 지난 1월 중국 중앙 프로그램 '출채 중국인'에 출연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이연걸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체중이 7.5kg정도 빠졌으나 이후 다시 살이 찌는 등 체중 변화가 있었다는 후문.

이연걸 측은 "약을 먹고 있다"며 복용 기간에는 운동을 할 수가 없다. 의사가 운동을 허락할 때 다시 다이어트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연걸은 중화권 톱스타로 지난 1982년 '소림사'로 데뷔했다. 이후 황비홍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액션배우로 거듭났다.

한편, 갑상선암 종류 중에는 갑상선 유두암이 전체 갑상선암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