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지주연, “서울대 선배 김태희, 인사한 적 있다”

입력 2015-10-26 15:27


마리텔 지주연

‘마리텔’ 지주연이 서울대 선배 김태희와 인사를 나눈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주연은 25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김구라의 '트루 스터디 스토리' 코너를 지원 사격했다.

이날 지주연은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조승연 작가와 함께 등장했다. '뇌섹남녀' 콘셉트로 조승연과 함께 초대된 지주연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했다고 밝혀 뛰어난 두뇌를 자랑했다.

같은 학교 의류학과 출신 김태희와 관계를 묻는 질문에는 “한번 뵌 적이 있다”며 “숍에서 선생님이 소개해줘서 인사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그러면서 지주연은 “‘제2의 김태희’라는 별명 때문에 악플을 많이 받았다”며 “‘얻다 대고’라는 네 글자가 가장 상처가 컸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