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22살의 동호가 오는 11월 중 결혼한다.
동호와 신부는 약 3개월 전부터 결혼준비를 시작했다고 한다. 조만간 신랑 신부의 웨딩 촬영 화보와 함께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릴 예정이라고 한다.
동호의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내 동생보다 어린 게 갑자기 웬 결혼??", "근데 군대는?", "인생이 lte네", "내 동기가 결혼하는 느낌", "만약 임신이여도 어린나이에 책임감있네", "사고쳤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호가 내달 결혼식을 올리면 슈퍼주니어 성민 이후 두 번째로 아이돌 출신 멤버가 결혼하는 것이다. 1994년인 동호는 아이돌 출신 중 최연소 결혼 기록을 세운다.
한편, 동호는 지난 2008년 아이돌 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다가 2013년 돌연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현재는 DJ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