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등 자연친화적 환경, 강남과 도심 아우르는 편리한 교통망 갖춰 인기몰이
전국 부동산 시장이 분양 열풍으로 뜨겁다. 치솟는 전세가에 지친 세입자들이 매매수요로 전환한데다 건설사마다 물량을 쏟아내면서 2007년의 공급 과잉 후폭풍이 재현될 조짐도 보이고 있다.
2011년부터 20만 가구 수준이던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은 2014년 27만 가구를 넘어서더니 올 들어 40만 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호황에 따라 완판행진이 이어지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공급과잉으로 인한 미분양 단지가 속출하는 상황이다.
거기다 건설업체에서는 '물 들어 올 때 배 띄우자'는 심리가 팽배해지면서 고분양가 전략을 고수하다보니 분양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실정이다. 자칫 미국발 금융위기 전후처럼 하우스푸어 양산 우려의 목소리도 드높다.
올 초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된 것도 분양가 상승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1분기 3.3㎡당 928만원을 기록했던 평균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된 4월 이후 2분기(963만원), 3분기(999만원) 등으로 상승 추세인 것만 봐도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다.
실제 강남권 아파트는 3.3㎡당 4000만원이라는 가격이 이제 정설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집을 바라보는 태도가 사는(buying) 것이 아닌 사는(living) 곳으로 변해야 한다"며 "가격이 합리적이고 강남을 대체할 주거지로 떠오른 성수동이 인기를 끄는 것도 이런 이유"라고 설명했다.
현재 성수동에서는 쌍용건설이 성수동1가 671-179번지 일원에서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울숲벨라듀2'가 공급과잉, 고분양가 시대 합리적인 실속형 주거지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서울숲 등 자연친화적 환경에다 강남과 도심을 아우르는 편리한 교통망이 돋보이는 곳이다.
서울숲 벨라듀2는 5개동, 지상 29층 지하 3층 483세대(59㎡ 399세대, 84㎡ 84세대)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뚝섬역(도보 4분), 분당선 서울숲역(도보 7분)이 지척인 더블역세권이다.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및 강북 등으로 빠르게 진입하는 교통망을 갖췄다.
서울숲 공원, 뚝섬유수지 체육공원, 살곶이 체육공원, 한강둔치 공원이 인접해 숲세권 아파트로도 자리잡을 전망이다. 서울숲 내 뚝섬승마장, 곤충식물원, 성수아트홀 등 문화레저 향유 기회도 충분하다.
도보 10분 내외에 경동초, 경일중이 있고 성수고?경일고, 한양대 건국대 세종대 등이 가까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왕십리비트플렉스(CGV, 엔터식스) 건국대병원, 한양대병원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 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숲 벨라듀 2는 주동을 남향 배치해 일조량이 풍부하고 한강, 서울숲, 중랑천 조망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민을 위한 옥상정원, 공원과 단지 내부 연계를 고려한 동선은 물론 휘트니스, 골프연습장도 계획돼 있다.
전용면적대비 약 50%의 발코니 설치와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 배치 및 수납공간을 마련한다. 84㎡는 개방형발코니 설치를 통한 입면다변화를 꾀하며, 주방 펜트리 및 넓은 현관에다 침실에 개방형 발코니가 도입된다. 59㎡는 부부욕실에 샤워부스가 설치된다.
서울숲 벨라듀2는 전세대 4bay 설계와 여성을 위한 주방 및 보조주방,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배치를 고려한 주방으로 여성이 행복한 아파트를 짓는다. Half Walk-in 신발장 적용(계절신발 및 골프백 등 수납가능), 2단인출식 양념장, 인출식 밥솥장 적용도 눈에 띈다.
조합설립 인가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m² 이하 1채에 한하며, 당첨자 및 이를 승계한 자를 포함) 소유자면 조합원 모집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숲벨라듀2 홍보관은 10월 2일 오픈 이후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는 1600-4944 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