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애마부인' 캐스팅 비밀 공개 "정말 못하겠더라"

입력 2015-10-26 10:36


▲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사진: SBS '힐링캠프')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고두심은 "영화 '성춘향'에 캐스팅 됐었는데 바스트가 커서 떨어졌다. 사실 글래머러스한 몸매 때문에 '애마부인'에 캐스팅 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고두심은 "'애마부인'은 말을 타고 그러는데 그건 정말 못하겠더라. 그때 감독이 어떻게 내가 글래머인지 알았는지 신기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두심은 KBS '부탁해요 엄마'에서 임산옥 역으로 열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