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은가은, '렛잇고' SNS스타...김현철 "정말 반갑다"

입력 2015-10-26 09:24


▲ 복면가왕 은가은, 은가은, 렛잇고

복면가왕 은가은 등장에 김현철이 반가움을 표했다.

25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기존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이 밤의 끝을 잡고, 나노 막시무스 카이저 쏘제 쏘냐도르 앤 스파르타, 명탐정 콜록, 꼬마 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가 가왕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

복면가왕 마법사는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선곡해 엄청난 성량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무대에서는 애절한 목소리로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하지만 마법사는 기존 가왕 코스모스에게 패해 가면을 벗었다. 마법사의 정체는 가수 은가은이었다.

은가은은 2014년 겨울왕국 OST인 'Let It Go'(렛잇고)를 불러 화제가 된 SNS 스타다. 은가은 '렛잇고' 영상은 400만뷰를 기록했다.

2007년 MBC '쇼바이벌' 일반인 부문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고,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故신해철의 지원아래 2013년 'Drop it'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은가은은 "가왕후보는 진짜 예상 못 했는데 제 목소리를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현철은 "저는 꿈에도 몰랐다. 제가 우리 아들이 '렛잇고'를 좋아해서 그 영상을 많이 봤다. 그분이 바로"라며 "정말 반갑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 코스모스는 가왕 방어전에 성공해 13대,14대에 이어 15대 복면가왕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