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준수, 4번째 아시아투어 START “여러분이 있어 내 무대 있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성지혜 기자] XIA준수가 4번째 아시아 투어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6일 XIA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XIA준수가 24일과 25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4번째 솔로 아시아투어에서 19일 발표한 새 앨범의 신곡과 함께 솔로 앨범에서 사랑받았던 곡들, OST와 JYJ 앨범 수록곡 리메이크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이틀간 4만 관객을 열광케 했다”고 밝혔다.
XIA준수는 양일간 펼쳐진 공연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와 대형 스타디움을 집어삼킬 듯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최근 발매해 큰 사랑을 받고있는 새 앨범 타이틀곡인 ‘꼭 어제’와 수록곡 ‘토끼와 거북이’를 비롯해 OST ‘널 사랑한 시간에’, 솔로 앨범 수록곡인 ‘알면서도’ 등 감성 넘치는 발라드 곡들을 라이브로 열창해 다시 한 번 최고의 클래스를 입증해 냈다.
XIA준수는 “이번 앨범은 가을 계절에 듣기 좋은 곡들을 선물하고자 만들었다. 이렇게 야외무대에서 여러분과 호흡하며 신곡 무대를 꾸미게 되어 더욱 특별한 추억이 생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는 한편 “이렇게 큰 공연장에 서서 내 음악을 사랑해 주는 분들이 한목소리로 노래를 따라 불러주는 그 순간을 함께하면 감사함이 크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여러분 덕분에 내가 이 무대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전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한편, 요코하마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XIA준수는 11월 7일과 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5 XIA 4th ASIA TOUR CONCERT IN SEOUL’ 공연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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