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한그루 "안 씻겠습니다" 털털 매력 '웃음'(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한그루가 털털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 3기 멤버들의 테러진압 훈련 모습이 그려졌다.
훈련을 마친 후 새벽 6시가 돼서야 잠자리에 들게 된 멤버들은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이에 한그루와 전미라는 씻기를 거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그루는 물세안 대신 물티슈 세안을 선택했다. 그는 "나는 깨끗합니다"라고 말하며 자기 최면을 걸었다.
한그루는 "부사관학교 때는 샤워 오래 한다고 혼났는데..."라며 물티슈를 이용해 얼굴을 닦아내고 발까지 꼼꼼하게 닦는 털털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1% 특수부대 독거미대대에 입소한 유선, 김현숙, 전미라, 한채아, 한그루, 박규리의 헬기레펠, 특공무술, 실전투입 훈련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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