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동산개발업체, 미국 유전 2곳 인수

입력 2015-10-26 06:47


중국의 별로 알려지지 않은 부동산개발업체가 미국 텍사스 주의 2개 유전을 인수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인 '얀타이 신차오 인더스트리'는 전날 공시를 통해 '닝보 딩량 후이통 에퀴티 인베스트먼트 센터'와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텍사스 유전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얀타이는 유전에 대한 투자 규모가 13억 달러(약 1조 4,60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유전 투자와 관련해 미국의 외국투자위원회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덧붙였다.

얀타이가 닝보와 손잡고 사들일 유전은 텍사스 주 서부 하워드 카운티와 보든 카운티에 각각 있다.

현재 유전 소유자는 각각 톨 시티 익스플로레이션과 플라이머스 페트롤리움으로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