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은가은, 성형했나 들어보니…"얼굴에 뭐 넣었냐고 물으시는데…"

입력 2015-10-26 00:00
수정 2015-10-26 06:00


가수 은가은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성형 의혹이 눈길을 끈다.

은가은은 지난 8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DJ 김신영은 "은가은씨는 셀카만 찍으면 기사가 나오더라. 닮은꼴이 너무 많다. 송지효 씨, 박은혜 씨, 임은경 씨도 있다. 셀카 각도가 잡혀있다"고 말했다.

이에 은가은은 "밑에서 찍어야 잘 나온다"고 셀카 비법을 공개하며 "어릴 적부터 보면 볼살이 터질 것 같았다. 사람들이 얼굴에 뭐 넣었느냐고 묻는데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은가은의 성형 의혹 해명에 김소정은 "죄송하다. 솔직히 오해했다"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새로운 도전자 '꼬마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가 15대 가왕전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코스모스는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마법사는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를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코스모스가 마법사를 꺾고 가왕에 올랐다.

이후 복면을 벗은 마법사의 정체는 누리꾼들의 추측대로 은가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