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개막

입력 2015-10-25 12:39
수정 2015-10-25 12:43


LG전자가 후원하는 2015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4회째인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함께 주최하는 대회로, 40개 팀 825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1, 2회 대회 우승팀인 '강원 양구 블랙펄스'와 '대전 레이디스'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는 다음달 14일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최상규 LG전자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매년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치르면서 한국 여자야구가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음을 확신한다"며 "한국 여자 야구가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