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역대급 캐릭터 '김혜진' 연기 비결은? "대본앓이"(사진=본팩토리)
[조은애 기자] 황정음의 대본에 푹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25일 황정음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대본중독' 모습 포착! 클래스가 다른 여배우의 비결?!"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그의 모습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촬영현장에서 대본 삼매경에 빠진 황정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한시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그의 진지한 표정에서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엿보인다.
이처럼 황정음은 촬영 전 동선에 따라 거닐며 리허설을 하는 등 세심하게 연기를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극 중 황정음이 열연 중인 김혜진 캐릭터는, 평소 이같은 꼼꼼한 대본 분석이 선제됐기에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가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하는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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