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사업 수완이 눈길을 끈다.
김현욱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30억'특집에 출연해 7번의 사업 실패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도전으로 성공한 사연을 밝혔다.
방송에서 김현욱은 "사업의 기본은 탬버린이다. 탬버린 하나면 고급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김현욱만의 사업 성공 필살 비법을 공개했다.
평소 가무에 능하기로 소문난 김현욱은 "라디오스타에서 노래를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며 현란한 탬버린 솜씨와 함께 갈고 닦은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김현욱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태양의 아들 서커스맨'으로 출연했다.
김현욱은 "김성주의 자리를 위협하기 위해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