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신해철 편 출연자·관객 '눈물'‥'감동'

입력 2015-10-25 08:43
'히든싱어4' 신해철 편 출연자·관객 '눈물'‥'감동'



JTBC '히든싱어4' 故(고) 신해철 편은 눈물과 감동이 공존했다.

신해철의 반주 음악과 분리된 목소리가 없어 애를 먹은 제작진이 라이브 공연 현장을 녹화장에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무대들의 연속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히든싱어4'에는 고인의 노래인 1라운드 재즈카페'를 시작으로 '날아라 병아리', '그대에게',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로 고 신해철과 모창능력자 5인의 대결이 벌어졌다.

본격적인 대결 전 팬 미팅 현장에서 찍은 고 신해철의 모습이 먼저 공개됐다.

이어 '히든싱어4' 고 신해철 편은 그를 사랑했던 모창능력자 5인의 뜨거운 팬심으로 채워졌다.

특히 목소리부터 말 속도까지 신해철과 똑같은 '도플갱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가왕 신해철' 정재훈은 고인의 아내인 윤원희가 화들짝 놀랄 정도로 흡사한 목소리를 자랑했다.

그는 알고 보니 신해철에게 직접 음악적 지도를 받은 적이 있던 제자였다.

그를 통해 고 신해철의 육성 목소리가 공개된 것은 신해철을 다시 만난 듯한 느낌을 들게했다.

고 신해철은 라운드 내내 1등을 한 번도 하지 못하다가 진짜 신해철을 찾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75표를 받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