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기업' 구조조정 올해 안에 끝낸다

입력 2015-10-25 08:42
수정 2015-10-25 08:42


금융당국이 대출과 보증으로 연명하는 소위 '좀비기업' 구조조정을 올해 안에 최대한 마무리짓는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는 당초 내년 초까지 좀비기업 분류작업을 마치고 내년 총선 이후에 실질 조치가 마련될 것이라는 당초 전망보다 앞당겨진 것입니다.

금감원은 채권은행들이 기업신용위험 평가 등 한계기업 대응 현황이 미진하다고 판단하면 즉각 현장검사에 나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