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혜수, 김용건 그림 칭찬에 쑥쓰러워

입력 2015-10-24 08:05


▲ 나혼자산다 김혜수, 김혜수

'나 혼자 산다' 김혜수가 김용건 칭찬에 쑥스러워 했다.

23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는 무지개 멤버들이 추억을 만들어가는 '기억의 습작'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용건은 영화 촬영을 위해 세트장으로 나섰다. 김용건은 김혜수, 마동석과 함께 영화 '가족계획'을 촬영 중이다.

김용건은 김혜수에게 "요즘에는 전시 계획 없어? 그림 좋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김혜수는 "좋긴요. 선생님"이라며 쑥쓰러워 했다.

김혜수는 독학으로 그림을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서울 오픈 아트 페어(SOAF)'에 출품한 '레이닝 어게인'은 500만원에 판매될 만큼 재능도 인정받았다.

한편 김혜수, 마동석, 김용건 등이 출연하는 영화 '가족계획'은 2016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