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욕설논란 이태임 '유알랍미'로 복귀...네티즌 "과거 계속 따라다닐 것"

입력 2015-10-23 16:00


배우 이태임이 '욕설 논란' 이후 복귀하는 심경을 밝혔다.

이태임은 22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에서 진행된 드라마H '유일랍미' 제작발표회에서 앞서 발생한 욕설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그 논란을 마음에서 많이 내려놨다"고 담담하게 말하며 작품 선택에 대한 동기를 전했다.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MBC '왔다 장보리'와 KBS2 '뻐꾸기 둥지' 등을 웰메이드 드라자 제작사인 지담이 지상파 드라마 제작 시스템으로 만드는 첫 케이블 드라마다.

해당 소식을 전한 네티즌들은 "과거는 자꾸 따라다닐 거에요", "이태임도 잘한 건 없지만 예원이 너무 거짓말을 많이 해서", "이태임 그 사건 이후로 유행어 생겼지", "이태임 욕설 논란 계속 회자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월 이태임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당시 예원에게 욕설을 퍼붓고 소란을 부렸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결국 하루 만에 예원과 이재훈, '띠과외' 측에 공식 사과 후 방송에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