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합작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에서 배구팀 주장 백우진 역을 맡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이태환이 드라마 촬영장에서 모델 출신 다운 남다른 비율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태환은 평소 '어깨깡패'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뒷모습만으로도 넓은 어깨와 우월한 기럭지가 돋보인다. 또한 이태환은 특별한 포즈를 취하지 않아도 드러나는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배우로 데뷔하기 전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신인 모델상을 수상하는 등 모델로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던 이태환은 운동복 하나로 배구 코트를 런웨이로 방불케 할만큼 훈훈한 비율을 자랑하며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태환의 비하인드 컷을 본 누리꾼들은 “이태환 가만히 있어도 화보같다”, “이태환 외모+기럭지 두 마리 토끼 잡은 배우다”, “이태환 장난꾸러기”, “두근두근 스파이크 백우진 역할 정말 기대된다”, “이태환 볼수록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극중 이태환은 만년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는 대한고등학교의 배구팀 주장 백우진 역을 맡았다. 백우진은 배구에 대해서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열정으로 가득 차 있는 인물이자 뛰어난 두뇌플레이어를 보여주는 배구부 세터다.
한편 한중 합작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배구팀의 주장 우진에 의해 배구 여신에서 하루아침에 전국 꼴찌의 고등학교 남자 배구팀 코치를 맡게 된 세라(황승언)와 만년 전국 꼴찌 고등학교 배구팀 선수 재웅(송재림)이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포츠 로맨틱 코미디다. 올 연말 중국과 한국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