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데뷔, 대만 대서특필…대만반응보니 '대박'

입력 2015-10-24 00:51


트와이스 쯔위 대만반응 트와이스 쯔위 대만 대서특필 트와이스 쯔위 외모 쯔위 판빙빙

JYP 신예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 데뷔에 대만이 대서특필했다.

23일 대만 주요 포털인 야후 타이완은 첫 페이지에 쯔위 모녀 소식 기사를 올리며 트와이스 뉴스를 비중있게 다뤘다. 대만 현지 팬들은 한국에서 2년의 연습생을 거쳐 트와이스로 데뷔한 쯔위를 응원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20일 첫번째 앨범 '더 스토리 비긴즈'를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우아하게'로 활동 중이다. 트와이스는 대만 출신 쯔위와 일본인 모모, 사나, 미나를 비롯해 한국인 지효, 정연, 나연, 다현, 채영 등 9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특히 트와이스 막내 쯔위는 1999년생 올해 16살로 데뷔 전부터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트와이스는 데뷔 전 Mnet '식스틴'을 통해 멤버를 선발했다. 쯔위는 시청자 투표 1위를 차지해 트와이스 멤버로 추가 합격했다. 당시 대만 방송 TVBS는 '식스틴'에 출연한 쯔위의 모습을 보도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쯔위는 "JYP에 어떻게 들어가게 됐느냐"는 질문에 "JYP 직원 언니가 대만까지 와서 나를 직접 캐스팅했다. 부모님이 제가 어렸을 때부터 춤추는 것과 노래하는 것이 취미인 걸 알고 계셨다. 부모님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셨다. 기뻐하셨다"고 말했다.

트와이스 멤버 정연은 22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트와이스의 밴'에서 "쯔위가 너무 예뻐서 잠들었을 때 바라본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