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이스 하동균-이정-영지-놀자가 뭉쳤다"… 12월 '라우더스패밀리콘서트' 개최

입력 2015-10-23 13:37
▲'라우더스패밀리콘서트' 공연 포스터 (사진 = (주)베니카)

명품보이스로 손꼽히는 하동균과 이정이 12월 같은 소속사의 영지, 놀자(야르, 빠세,범상, 두철)와 함께 '라우더스패밀리콘서트'㈜베니카/라우더스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으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최근 MBC복면가왕에서 '피구왕퉁키'로 가왕의 자리에 오르는 등 맹활약을 보이며 또 한번의 전성기를 지내고 있는 '이정'과 감성을 적시는 천상의 목소리로 손꼽히는 '하동균'이 의기투합하고 명품보이스 '영지'와 라우더스패밀리의 막내 그룹 '놀자'가 함께 하는 이번 콘서트는 오는 12월 1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공연된다.



공연에 출연하는 가수들의 소속사이자 주최사인 라우더스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그 동안 방송활동과 각자의 콘서트 등으로 한자리에 모이기 힘들었던 소속 가수들이 한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 특히 데뷔초기부터 오랜 기간 동안 음악활동을 함께 해 오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하동균과 이정은 오랜만에 같은 무대에서 콘서트를 한다는 기대감으로 최고의 무대를 위한 노력에 매진하고 있다. 둘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궁금하다. 또한, 영지와의 호흡과 막내 놀자의 퍼포먼스도 기대 해 달라"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콘서트의 주최/주관사인 ㈜베니카 역시 "뛰어난 아티스트들의 집합체인 라우더스의 첫 번째 패밀리콘서트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 공연에 네 팀의 가수를 출연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만큼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초겨울의 감성을 따뜻하게 달래 줄 라우더스패밀리콘서트의 티켓은 2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