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 공효진이 귀찮은 이유가...'자꾸 가슴 만져서'?

입력 2015-10-23 12:38


▲ 공효진 폭로 (사진: SBS '한밤의TV연예' 방송 캡처)

배우 소지섭이 공효진을 폭로해 새삼 화제다.

그는 지난 2013년 7월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에 출연해 공효진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공효진이 자꾸 더듬고 만진다. 틈만 나면 만지려고 해 귀찮아 죽겠다"고 토로해 공효진을 당황케 했다.

이에 공효진은 "주로 가슴부위를 만진다. 자꾸 찔러본다"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금일 공개된 '오 마이 비너스' 촬영 현장에서 소지섭은 여전히 우월한 수트핏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