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상우, 역시 엉뚱남 '상어가 가재한테 물렸네' 자작곡 '상어송' 공개

입력 2015-10-23 11:57


▲ 자작곡 '상어송' (사진: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배우 이상우의 자작곡 '상어송'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과거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키우던 철갑상어와 가재가 죽은 것에 영감을 받아 자작곡을 만들었다"며 "상어가 가재한테 물렸네. 그래서 죽었네. 그래서 건졌네. 상어는 네 마리. 가재는 두 마리"라는 가사를 선보이며 진지하게 기타를 연주했다.

그러나 기타 경력이 18년이라던 그는 노래 중간 중간 코드를 확인하느라 연주를 중단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상우는 "지퍼가 있는 바지도 다 내리고 소변을 본다. 지퍼만 열고 소변을 본다는 걸 최근에 알았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당황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