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슈퍼스타K7' 계속되는 저조한 시청률...네티즌 "이제 안 봐"

입력 2015-10-23 11:37


'슈퍼스타K7' 시청률은 또 한 번 최하점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net'슈퍼스타K7' 10회는 1%(Mnet 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9회 시청률 2%보다 더 떨어진 결과가 나왔다. 역대 '슈퍼스타K' 시즌 중에서 본선 생방송에 접어들어 시청률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것은 처음이다. 지난 시즌에 비해 참가자들의 실력은 높지만, 시청률은 오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7' 에서는 TOP8의 두 번째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톱8은 트리뷰트 미션으로 무대를 꾸몄다. 중식이 밴드, 김민서, 천단비, 마틴스미스, 자밀킴, 케빈오, 클라라홍 중 이날 탈락자는 두 명이었고, 만약 심사위원이 슈퍼세이브를 쓴다면 한 명 만 탈락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제는 흥미를 잃었다", "슈스케 안 본 지 오래된 듯", "너무 안정 위주로 가니까 재미가 없다", "시대가 많이 변했는데 슈스케도 좀 변해야 될 듯", "시청자가 있긴 하나?", "출연자의 문제도 아니고 제작진의 문제다", "심사도 좀 더 스릴 있게 해야지", "역대급 실력이라고 하더니 생방송 가서 달라지는 게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연 결과 결국 낮은 심사위원 점수를 받은 이요한과 김민서가 탈락하게 됐다. 슈퍼세이브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