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2' 송민서 "기욤과 신혼집? 내가 대출받으면 되지"

입력 2015-10-23 09:20


▲'님과함께2' 송민서 "기욤과 신혼집? 내가 대출받으면 되지"(사진=JTBC '님과함께2-최고의사랑'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송민서가 기욤과의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2-최고의사랑'에서는 방송인 기욤패트리의 친구들을 만난 배우 송민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욤패트리는 신혼집을 아직 마련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그의 친구들은 "전세인지 월세인지 주거형태가 중요하다. 외국인은 대출받기도 힘들다고 한다"라며 그의 걱정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송민서는 "나는 한국인이지 않냐. 내가 (대출)받으면 된다"라고 말하며 결혼에 적극적인 모습으로 기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기욤은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송민서의 어머니와 만나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기욤패트리와 송민서 커플이 출연하는 '님과함께2-최고의사랑'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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