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신승훈·강민경, 22살 차 열애설…증권가 찌라시보니 '깜짝'

입력 2015-10-2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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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승훈(47)이 과거 강민경(25)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신승훈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증권가 정보지(일명 찌라시)를 휩쓴 강민경과의 열애설을 직접 언급했다.

당시 증권가 찌라시에는 나이를 추월한 신승훈과 강민경의 사랑에 대한 기사가 곧 보도될 계획이라고 적혀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승훈은 "내 인생에 첫 스캔들이었다. 보통 그런데 나오면 상황 설명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강민경이 신승훈이랑 사귄다는 얘기뿐이었다"며 "신승훈과 강민경이 아닌 강민경이 주어였다. '가나다순이겠구나'라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신승훈은 22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 레전드 가수로 출연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노래하는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