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랍미' 이태임, 고충 토로 "여배우 장난감 취급, 짓밟아도 되는 줄 알아"

입력 2015-10-22 18:06
수정 2015-10-22 19:05


▲ 유일랍미 이태임 유일랍미 이태임 유일랍미 이태임 (사진: JTBC '미친 유럽-예뻐질지도')

배우 이태임이 '유일랍미'를 통해 복귀하는 가운데, 이태임의 과거 발언도 새삼 화제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태임은 욕설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이태임은 "찌라시에 정말 말도 안 되는 글들이 올라가 있더라. 찌라시를 만든 사람들을 고소하자고도 했지만 회사에선 그냥 무시하는 게 상책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임은 "그러다보니 세상 사람들은 찌라시 내용을 그냥 다 믿는다"면서 "모두들 장난감 취급을 하고 그냥 죽으라는 무언의 압박들이 느껴진다. 섹시스타는 그냥 막 짓밟아도 되는 줄 아는 것 같다"고 털어놔 씁쓸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태임이 출연하는 드라마 H '유일랍미'는 오는 29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