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트리트] 오늘의 패션계 소식

입력 2015-10-22 16:31


[최지영 기자] 엠리밋이 내년부터 아웃도어와 스포츠영역을 아우르는 스포츠 브랜드로 변신합니다. 20일 ‘새로운 탄생(NEO GENESYS)’을 주제로 2016 S/S 컨벤션을 개최하고 내년부터 스포츠 브랜드로 새롭게 리뉴얼하는 엠리밋의 브랜드 콘셉드와 신제품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컨벤션에는 변화된 브랜드 콘셉트에 따른 제품 구성과 전개 방향 등 브랜드 운영 전략을 제시하는 프리젠테이션 발표. 2016 SS시즌 대표 착장으로 구성된 패션쇼와 함께 제품 카테고리별로 꾸며진 쇼룸에서 제품을 착장한 모델이 선보이는 퍼포먼스도 함께 연출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엠리밋은 경쟁이 아닌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2535세대 소비자를 겨냥해 외부의 환경, 경쟁, 규칙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기능성과 모던한 디자인을 제안한다고 합니다.



바바라가 23일부터 24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통해 바바라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성 플랫슈즈, 힐, 샌들, 부츠를 비롯해 아동화, 남성화까지 바바라 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일 선착순 30명에게 가죽 팔찌를 증정. 스타협찬슈즈 특가 판매, 타임세일, 럭키드로우를 통한 추가 할인, 고객편의를 고려한 임산부 전용라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시간과 장소 여건이 맞지 않아 방문하기 힘든 고객을 위해 오프라인 행사 이후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바바라몰에서도 온라인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밀레가 겨울철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보온 소재로 떠오른 플리스 소재를 사용해 따뜻하고 포근한 루이스 재킷을 출시했습니다. 루이스 재킷은 장모(長毛) 플리스 소재를 사용해 광택과 촉감이 우수한 동시에 얇은 방풍 아우터 하나만 덧입어도 겨울 추위 앞에 거뜬할 만큼 따뜻하다고 합니다. 점퍼나 재킷 안에 받쳐 입는 미들레이어 재킷으로 많이 활용되는 만큼 입었을 때 둔한 느낌이 들지 않게끔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를 부분적으로 사용해 활동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하네요.



에디션 앤드지가 2015년 FW시즌 뉴포티(New Forty)세대를 위한 2번째 키 아이템으로 체스터필드 코트를 출시했습니다.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3545세대를 대변해 4인의 뉴포티와 함께 스타일 캠페인을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2번째 뉴포티로 아나운서 신영일이 참여해 그의 솔직한 라이프 스토리와 리얼웨이를 공개했다고 하네요. 체스터필드 코트는 차분하면서도 클래식한 멋을 살릴 수 있는 겨울의 대표적인 아이템이라고 합니다. 밀도가 높은 울 소재가 품격과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저지와 스트레치 혼방으로 가볍고 탄성이 좋아 자유롭고 활동적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이젠벅이 올 겨울을 따뜻하면서도 맵시 있게 만들어줄 패턴다운 2종을 출시했습니다. 패턴다운은 기존 아웃도어 웨어 디자인에서 탈피해 감각적인 유럽식 정통 패턴 디자인을 활동적인 아웃도어에 접목한 구스 다운재킷이라고 합니다. 2~3가지 색상이 섞인 패턴이 적용됐기 때문에 피부 톤에 구애 받지 않고 입을 수 있다고 하네요. 헝가리 구스 다운을 사용했으며 동시에 에어볼륨 안감을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극대화 시켰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패턴다운은 남성용 ‘서인국 헤링본다운’과 여성용 ‘박민영 타탄다운’ 2종으로 출시됐습니다.



ByWP가 가을과 어울리는 스퀘어 프레임의 아이웨어 스틸 스퀘어 프레임 제품을 출시합니다. 스틸 스퀘어 프레임 안경은 지적인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스퀘어 프레임의 아이웨어라고 합니다. 올 가을 아이웨어 트렌드인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를 사용해 외부 충격을 쉽게 흡수할 수 있는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또한 실리콘 소재의 노즈패드는 코눌림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탄력성으로 인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모노톤의 컬러 구성으로 부드러우면서 도회적인 분위기까지 연출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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