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민경훈, 노래방에서 ‘47점’ 받은 사연...‘굴욕’

입력 2015-10-22 17:33


▲ 버즈 민경훈, 노래방에서 ‘47점’ 받은 사연...‘굴욕’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캡처)

[김민서 기자] 밴드 버즈의 민경훈이 노래방에서 자신의 노래로 47점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민경훈은 2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본인의 노래 ‘가시’를 부르고 낮은 점수를 받았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컬투는 민경훈에게 “‘가시’를 노래방에서 부르고 47점을 받았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민경훈은 “술 많이 먹었을 거다. 아무리 그래도 47점은 안 나올 텐데”라면서 “74점은 나오지 않았을까요”라고 말해 듣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경훈은 재치있는 입담과 환상적인 라이브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밴드 버즈는 20일 싱글 ‘Forever Love'를 발매했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