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제관에서 개발한 18ℓ 네크인캔(Necked-In Can)이 최근 18ℓ 금속용기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이 분야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화페인트, 노루페인트, 건설화학, 사조해표 등 국내 대형 페인트와 식품업체들에 납품 되고 있는 네크인캔은, 올 들어서도 KCC안성공장 단독공급 등 거래처가 3곳이 추가되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륙제관이 세계최초로 개발한 18ℓ 네크인캔은 캔의 상단부분을 곡선으로 처리하여, 적재 시 캔의 상단부와 하단부가 포개져 안정적으로 쌓아 올릴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 발명특허 뿐 아니라 일본과 대만 등에서도 발명특허를 취득했습니다.
회사관계자는 "18ℓ 네크인캔 뿐만 아니라, 폭발방지 프리미엄 부탄가스 '맥스' 역시 국내는 물론 수출까지 증가추세"라며 "국제 LPG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는 등 2분기에 이어 금년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