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10회 황정음, "슈가 탈퇴? 묻히는 게 싫었다"

입력 2015-10-22 13:48


그녀는 예뻤다 10회 황정음, "슈가 탈퇴? 묻히는 게 싫었다"

그녀는 예뻤다 10회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주연 황정음이 과거 그룹 슈가 탈퇴에 대해 언급했던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황정음은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그룹을 보면 꼭 한 명 아니면 두 명만 잘 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황정음은 "슈가에서는 아유미만 잘 됐고 나는 누구한테 묻히는 게 싫었다"며 "어려서인지 너무 속상했다. 솔직히 말하면 슈가를 하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 10회는 전국 시청률 17.3%를 기록했다.